[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이동, RER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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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여행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이동, RER 이용 꿀팁!

by 꿈꾸자인생 2015. 6. 1.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이동, RER이용 꿀팁! ◇

 

 

 

자. 본격적으로 프랑스 파리 여행에 대한 '여행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내가 알고 있는 바만큼만 소개하려한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가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었다. 1) 공항셔틀이용 2) RER이용 3) Roissy 버스 이용. 이 중 나는 갈떄는 Roissy 버스를, 출국할때에는 RER을 이용했는데 참 쉽다. 따라서 Roissy 와 RER을 타고 파리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간략히 포스팅하겠다.

 

 

1. 샤를드골공항 도착후 수화물찾기 전까지

 

 

베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경로에 동참하라고 권하고 싶다. 어차피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 모두 본인 짐을 찾으러 가는게 첫번쨰 임무이다. 주류를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길안내판을 보길권한다. 파리에서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 글자는 바로 "Sortie" 즉 '출구'라는 말로 아래와 같이 Bagages - Sortie라함은 수화물찾는곳 - 출구 라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사실 표지판만으로 수화물찾는 곳은 손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참고로 Correspondances는 '환승'이란 의미이다)

 

 

 

2. 수화물수령장소에서 공항셔틀(CDGVAL)이용하여 Roissy 버스/RER 타는 곳 이동하기

( termianl 1에서 (내려서 수화물찾은곳) → terminal 3으로(RER/Roissy버스타는곳) 으로 이동)

내가 겪은바에 근거하면,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곳은 공항 terminal 1이고, RER과 Roissy버스를 타는 곳은 공항 terminal 3이다. 결국 termianl 1에서 (내려서 수화물찾은곳) → terminal 3으로(RER/Roissy버스타는곳) 으로 이동해야하는데 거리가 꽤 된다. 따라서 공항셔틀을 이용해서 가야만 한다. 따라서 베스트는 수화물을 찾은 후, 가장 가까운 information desk로 가 영어로 Roissy 버스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고 그대로 따르는게 가장 좋다. (글로 설명해봤자 복잡하기만할 뿐이다.) 그냥 informaiton desk가서 " How can I get to the Roissy Bus" 라고 물으면 잘알려줄 것이다.

 

실제로는 본인 짐을 찾고 나온 사를드골 공항은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외부와 이어지는 많은 출입문들 사이사이에 안내데스크가 있다. 바로 공항 내부 가장자리 주변을 따라가다보면 지하 1층인가(?)로 갈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거기서 CDGVAL(공항셔틀)을 타고 terminal 3(RER/Roissy 버스 정류장)로 갈 수 있다. 당시에는 발견못했지만 아마도 CDGVAL로 가기위한 이정표가 공항내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공항셔틀은 무료이다)

 

 

 

 

3. Roissy 버스 정류장 / RER 철도로 이동하기

공항셔틀 (CDGvAL)에서 내려,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오른쪽을 바라보자. 바로 매표소가 있을 것이다. 그곳을 기점으로 왼편 개찰구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RER 타는 곳으로, 매표소 오른편 밖으로 나가면 Roissy Pole 즉 Roissy 버스 타는 곳이 나온다. 매표소에서 "To Paris by Roissy bus" 또는 "To Paris by RER" 이라 말하고 표를 사길 권한다. 공항에서 프랑스 파리까지는 4존~1존으로 이동해야하는 먼거리라 1.8유로짜리 까르넷 한장으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Roissy 버스를 탈 수 있는 공간은 아래 사진과 같다.

 

 

 

 

아래 노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공항 - 파리 Opera metro역 직항 Roissy 버스를 이동할 것이다. 따라서 "E1"이라는 위치에서 타면되는데 E1, 2, 3, 등등의 위치는 바닥에 적혀 있다.

 

 

 

 

 

4. RER이용해서 파리시내 들어가기.

RER이 몰까. 처음엔 마냥 어려웠다. 근데 전혀 어려울게 없다. 한국에서의 경의선, 공항철도 등이라 보면된다. 그냥 좀 더 먼 지역까지 갈 수 있는 지하철인것! 우리는 "RER B" 라는 경의선을 타고 파리 시내의 원하는 지하철 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표를 사고 개찰구를 지나 매표소 기준 왼측 지하로 이동한다. 거기서 RER B 노선을 타면 되는데, 지하철 노선표를 잘보고 아래 사진과 같이  전광판에 가려고하는 역이 표시가 되어있는 열차를 타야한다. 노란색처럼 표시가 되어있는 곳만 가기 때문이다. (만약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면 다음열차를 기다리자) 그리곤 한국의 지하철과 똑같다. 가령 공항철도를 타고 공덕역으로가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처럼, RER B를 이용하여 원하는 파리시내 metro 역에서 내려 환승하면 되기 때문이다.

 

 

 

 

 

5. 추가.

1) 지하철(metro) 이용 어렵지 않다.  타려는 노선과 방면을 확인하자. 한국의 지하철과 완전히 판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령 5호선을 탈때 방화 또는 마천과 같이 어느방면의 지하철인지 확인하고 타듯이 마찬가지로 파리 지하철도 어느방면의 노선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타면 헤맬 이유가 없다. 지하철 곳곳에 이정표에는 지하철의 노선과 어느 방면에 대한 정보만 나와있으므로 이것만 보면 문제 없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뜻이 1호선 La defense 행이라는 정보가 나온다. 또는 RER A ~, ~, ~ 방면 열차.

 

 

2) 꿀팁. 먼거리 이동을 위해 RER 이용시에는 1.8 유로짜리 까르넷 2장을 구입하자.

 

현지인들을 보니 보통 RER을 이용하여 먼거리를 이동시에는 까르넷 2장을 구입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령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시 기본권 하나로 2호선 잠실에서 지하철을 탈 수는 있지만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역에서 개찰구를 나올때 막힐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표를 살때 '목적지를 말하고,기본권보다 값이 더 나가는 표'를 구입한다. 프랑스도 이와 똑같다.

 

만약 파리시내 1존에서 4존까지, 또는 5존에 있는 아울렛까지 이동하는데 1.8유로짜리 기본권 한장으로 열차를 이용한다생각해보자. 1존에서 매트로를 타기 위한 개찰구 통과는 가능할지언정 종착지에서 개찰구를 통과하여 나올때 문제가 될 것이다. 그래서 까르넷을 2장을 사면 나머지 한장으로 종착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할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하철, RER을 타고 1존 이상의 먼거리를 이동시 carnet 단 2장(3.6유로)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직접 확인해보면, RER이용 티켓이 까르넷 2장에 비해 훨씬 비싸다.

 

또한, 기본권을 가지고 먼곳을 이동했다가 종착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까운곳을 가더라도 여분의 까르넷 1~2장은 반드시 소지하고 다니기를 권한다. 소지하고 있지 않아 쩔쩔매고 있지 않더라도 생판 모르는 현지인의 호의는 의심을 갖고 거절하길 권하며, 반드시 역무원을 통해 도움받아야 사기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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