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프로젝트 시작!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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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프로젝트 시작! (D-1)

by 꿈꾸자인생 2018. 2. 24.

2/ 4 일 0620

2/ 5 월 0600 운동 ok

2/ 6 화 0610 운동 ok

2/ 7 수 0610

2/ 8 목 0520 운동 ok

2/ 9 금 0700

2/10 토 0800

 

2/19 월 0510

2/20 화 0530

2/21 수 0530

2/22 목 0620

2/23 금 0530

2/24 토 0900

 

확실히 이제는 조금 계획 초기의 거품이 꺼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7년 11/19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의 기간도 어느덧 3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최근에 습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66일'이다 란 내용의 유투브 강연을 본적이 있어요. 3개월이란 시간동안 이 프로젝트를 이어갔음에도, 여전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는 66일을 온전히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66일 프로젝트 시작!

 

66일을 온전히 채우지 못했던 이유들.

1) 목표가 중구난방. 욕심이 지나쳤다.

일단 목표가 매주 바뀌었던것같아요. 4:50분에 일어나는게 조금 잘되면, 4:30분으로 바꾸고, 안되면 다시 5시 정도로 바꾸고.. 딱 66일정도는 어느 시간 하나로 정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길게 보자고요.

-. 4시 50분기상 (66일동안) --> 이후 더 줄이기

 

2) 운동시간 변경

4시 50분에 기상했을때, 처음에는 5시에 바로 운동을 갔어요.

근데 공식적으로 아침 헬스장에 문을 열어주는 시간은 5시반이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4시50분에 일어나도 바로 운동을 가지않고 책몇장 보다가 갔죠. 근데 30분을 늦춰서 운동을 가게되면 돌아와서 출근하기전까지 남는시간이 꽤 어중간하게 되더라고요. 5시에 헬스장을 가서 6시에는 무조건 기숙사로 오는게 맞다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ㅠㅠ

-. 5시에 항상 헬스장을 간다.

 

3) 퇴근시간이 늦어짐. 절실함이 이기지 못함.

상황에 따라 기상시간이 바뀐다는 건 그만큼 절실함이 없다는거죠. 절실함이 부족하단건 뚜렷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고요. 퇴근시간이 새벽을 가리킬때나 자정이 다되면 그만큼 잠을 더 자야한다는 일종의 보상심리가 항상 작용하더라고요. 일찍일어나야할 뚜렷한 목표가 없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억지로라도 만들어야겠어요.

-. 66일만 참자란 생각.

-. 66일 이후의 나를 상상

-. 블로그, 인스타, 카카오톡을 이용해보자

 

 

 

 

피드백

 

1. 주말은 나아졌다!

가장 아쉬워던게 주말에 잠을 너무 오래잤던거 였는데, 그래도 스터디를 계속 해서 그런지 8시반엔 일어나는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영어연습을 해야하니까요.ㅎㅎ

 

2. 운동을 거르지말자!

운동을 해야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로가 운동을 통해 풀릴때가 많거든요.

피곤해서 더 자고 싶고 운동하러가기 싫어도, 운동을 하다보면 풀어질 수 있다.

안하면 더 피곤해진다 라는 사실을 인지해야해요.

 

3. 저녁에 11시반에는 자자

11시반엔 잠을 청하는 거로 해볼께요. 대신 일찍일어나서 자기전에 하고 싶었던 것들 해보는 걸로!

 

4. 저녁 늦게 무언가를 일절 먹지말자.

숙면에 무조건 방해가 된다.

 

5. SNS 를 이용해볼까 ?

새로운 대안으로 인스타를 이용해보자.

매일 기상시간을 찍어서 올려보는 거다. 모 어떠한가. 나한테 도움이 된다면야.

 

6. 일주일에 한번은 완전 일찍 잔다. (한 8~9시쯤)

-. 기상시간은 되도록 일관되게 유지하자.

 

7. 일주일에 한번은 완전 일찍 잔다. (한 8~9시쯤)

-. 기상시간은 되도록 일관되게 유지하자.

 

8. 저녁시간은 지키자. 무조건..

 

 

 

======================기존 Feedback=======================

첫번쨰. 저녁 취침 시간이 중구난방이었다. (할게 없음 일찍 자자. 욕심부리지 말자.

꾸준한게 중요하다. )

 

두번째, 저녁 식사 시간이 중구난방이었다.  (스트레스 받아도 날 위해서 제때 밥먹자)

 

세번째, 아침 새벽 알람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고 계속 자고 싶었다.

역시, '아침 수면시간은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일찍 일을 끝내고 일찍자자. 그리고 또 2~3일 좋은 컨디션으로 살아가면된다.  

 

네번째, '아침 일찍 일어나기 PJT를 진행한지 1달이지만 여전히 습관이 되진 않았다'

 

다섯번째, 알람시간을 기존 4시50분에서 4시45분으로 5분 당겼던게 실패요인지도 모른다. ▶ 11시 50분 취침 기준 4시 45분 기상! (그래도 기존대비 5분 욕심부려본다.)

주말 목표 : 8시 30분 기상. → 더 늦춰.. → 09시 00분!

 

여섯번쨰, 다음날의 해야할것을 구체화 시켜놓지 않았다.

           ▶ 자기전에 '일찍 일어나야한다' 라는 주문을 걸자.

 

일곱번째, 주말 아침 일어나자마자 보통 운동을 하는데 집에 몇가지 운동기구가 있긴하지만 확실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었어요. 그전날 잠자리에 들기전에 말이죠. ▶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려는 생각 버리자. 오후에 한다.  


아홉번째, 세상에는 이른아침의 새가 많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내 삶을 살려면 더 일찍일어나야 한다.

포기하는 순간, 변화는 없으니 감수할수 있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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