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학다식이슈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묻히다와 뭍히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께요.
묻히다 vs 뭍히다 vs 묻다 vs 무치다 차이
묻히다 뭍히다 차이점 궁금하시죠 ?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뭍히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물 등을 무칠때에는
'무치다'를 쓰고요
바지에 흙이, 손에 풀이,
옷에 고추장이 들러붙었을 때에는
'묻다'를 씁니다.
또는 무언가를 흙 등에 덮어 보이지 않게 할때
'묻다'를 씁니다.
'묻히다'는 묻다의 피동사인 것이죠.
가령
"동생에 나에게 침을 묻혔어! "
"오늘 아침 정들었던 우리집 강아지를 땅속에 묻었어. "
"조상님들이 이 땅에 묻혀있다.
"오늘 나물을 무치다가 옷에 고춧가루가 묻었어. "
요렇게요!
이 밖에도 '일 등에 몰두할 경우' 쓰기도 합니다.
"요즘은 음악작업에 묻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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