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여름을 알리는 신호. 추분 뜻과 춘분 뜻(의미)와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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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_이슈

겨울과 여름을 알리는 신호. 추분 뜻과 춘분 뜻(의미)와 유의사항.

by 꿈꾸자인생 2020. 9. 24.

추분, 춘분 의미와 유의사항

 

 

추분 뜻, 추분 의미


여름으로 갈수록 낮의 길이가 길고, 겨울로 갈수록 밤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그렇다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이 올텐데요, 이를 바로 '추분(秋分)'이라 합니다. 절기상,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을 말합니다.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더욱 세분화하여 한 해를 스물 넷으로 나눈 것을 24절기라 합니다. 우리가 아주 흔히 말하는 입춘, 입추 이런 용어들이 모두 한해를 24개로 나눈 24절기에 해당하는 것들이죠. 추분도 마찬가지로 24절기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추분'은 사계절 중 가을을 6개로 나눈 것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와 같이 가을의 시작 '입추(8월7일)'을 시작으로 백로와 한로 사이에 '추분(9/22일경)'이 있네요. 

 

 

 

 

추분은 양력으로 9월22일 ~ 9월23일. 음력으로는 대개 8월에 해당합니다. 

추분의 뜻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의미하며, '24절기의 개념이'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천문학적 관점에서 보았을때, 추분은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간단하게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이라고만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추분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므로 추분을 기점으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라는 것을 실감하게 합니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또 하나의 절기 '춘분'


그런데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아 지는 한번의 기점이 더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바로 '춘분'이라 합니다. 

여름에서 겨울로 전환되는 시점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 있듯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 한번 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 있는 것이죠. 

 

 

 

 

역시나 사계절 중 '봄'을 6개 절기로 나누었을 때, 경칩과 청명 사이에 춘분(3월20일경)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분과 춘분 모두 밤낮의 길이라 같은 시기라 하지만 '기온'을 비교해보면 추분이 약 10도정도 높다고 하네요. 이는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추분이 되면 일교차가 크다니 옷차림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에서는 추분을 기점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히 밤이 길어지면서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옷을 여며야 하는 시기가 올 정도로 쌀쌀해지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아도 요즘 낮에 약간 뺴고는 바람이 시원 쌀쌀한것 같습니다. 다들 옷차림에 유념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416485

 

 

 

 

정리


추분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 (여름에서 겨울로 전환됨을 의미)

춘분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 (겨울에서 여름으로 전환됨을 의미)

이 둘은 1년을 24개로 나눈 24절기중 하나임. 

추분은 겨울로 넘어가는 기점이므로 일교차가 크고 쌀쌀함을 느끼게 됨. 건강에 유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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