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이것 산다] 유리창 로봇 청소기 선택 기준과 제품 추천

 

 

 

짜잔. 잡학다식이슈연구소에 '잡다리' 올시다

 

 

오늘은 유리창 청소 로봇을 몇가지 추천드리고자 한다.

실제 사용을 바탕으로 쓴글이 아니라, 

실제 구입할 의사가 있어 알아본 각종 후기와 제품 정보

정리한 내용이니

필요한 내용만 가져가시길 바란다.

 

그럼 레힛고!!

 

 

 

유리창 로봇 청소 기준

 

유리창 청소로 로봇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뭘까.

크게 가격, 디자인, 성능, 브랜드로 나누어 보았다. 

 

No	선택기준	비고
1	가격	중요한 편
2	디자인	중요하지 않음
3	성능	매우 중요
4	브랜드	중요하지 않음

 

 

1. 가격

: 유리창 로봇 청소기를 고를 때 기준은 뭘까? 가격을 보니 보통 10만원 ~ 30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었다. 사람마다 정해 놓은 예산이 있을테니 이에 맞춰 사면 될것 같으나, 대부분 후기가 많은 제품은 20만원 ~ 30만원의 몇가지 제품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예산이 맞지 않다면 선택장애가 올 수 있겠다. 

 

2. 디자인

: 요즘 디자인은 대부분 잘 빠져서 나오기 때문에 완전 불호는 없는것 같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다. 

 

3. 성능

: 중요하다 생각한다. 일단 창문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하므로 흡착이 잘되어야 하며, 또한 묵은때를 잘 벗겨 낼 수 있도록 세척력도 중요했다. 

 

4. 브랜드

: 가격대를 봐도 사실 대기업이 진입한 곳은 아닌듯 했다. 그러니 브랜드의 중요성도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었다. 

 

 

 

 

 

유리창 로봇 청소기 추천

 

기준을 알아봤으니 유리창 로봇 청소기 살만한게 뭐가 있을지 알아보자. 바로 들어간다.

 

제품명	Hutt C6	Hutt DDC55	ArtDog S8	클링봇 2세대	워터윈클봇
브랜드	샤오미	샤오미	샤오미	아이뮤즈	파워가드 윈클봇
가격	309,000	124,020	512,320	143,100	160,000
이미지
두께	8.5cm	8.5cm	7cm	7.98cm	6.9cm
물분사	기능 있음 80ml 용량	없음	기능 있음 80ml 용량	없음	기능 있음 30ml 용량
흡입력	3800Pa	3800Pa	3800Pa	2400Pa	3800Pa
파워	90W	90W		90W	80W
배터리	650mAh (30분)	650mAh	650mAh	620mAh	500mAh
소음	75dB	65dB	확인불가	확인불가	65dB
속도	0.5m/s	확인불가	확인불가	확인불가	확인불가
리모콘 제어	있음	있음	있음	있음	있음
전용걸레	5세트	6세트	5세트	6세트	5세트
기타	전용가방 안전줄	안전줄	안전줄	안전줄	안전줄
추천	1순위	3순위	4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는 샤오미 Hutt C6 이다. 

Hutt은 로봇청소기 인공지능 업체라고 한다. DDC55가 1세대라고 한다면 C6는 2-3세대의 제품으로 파악된다. 유투브나 다른 블로그를 보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자 큰 불만 없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이 C6인 제품인데, DDC55와의 차이는 물 분사 기능이다. 가격 적인 측면에서 30만원 수준의 가격이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그럼에도 리뷰수, 다양한 경로의 후기 등을 종합해서 봤을때 필자의 추천순위로 안정적인 1위 추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허트 C6 유리창 청소 로봇

 

 

2위. 클링봇 2세대

장점은 가격과 후기이다. 후기 건수가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해 있기 때문에 신뢰성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고 느껴졌다. 

 

아이뮤즈 클링봇 2세대 유리창 로봇 청소기 ClingBot

 

 

 

3위. 샤오미 DDC55 

DDC55는 1세대 제품으로 다소 밋밋한 디자인에 물분사 기능이 없어 걸레에 물을 뭍혀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가격 적인 측면, 리뷰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한 후기 등을 봤을때 필자가 추천하는 안정적인 2위 제품이다. 마루바닥만해도 걸레에 물을 적셔 사용하는 물걸레 청소기는 걸레에 적셨던 물이 금방 소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무래도 물통을 달고 직접 분사해주는 기능의 청소기가 구미에 당길 것이지만. 가격을 보면 고민이 되는 것이다.

C6와의 가격차이는 무려 2배가 넘으니 말이다.

 

일반 청소기처럼 매일 쓸것도 아니고 또 한번 쓰는데 시간이 한창문당 1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전체 창문을 청소하려면 하루 날잡고 2시간은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물분사 시장에는 물분사 제품만 있는것은 아니며 극복하 수 없는 것도 아닌듯 하다. 두번 세번씩 돌리면 굳이 물분사 없어도 청소력은 큰 차이 없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물론 로봇청소기 사는게 시간 줄이고 힘좀 덜자고 하는 일인데, 두번만 돌렸을때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생각한다면 또 아 그냥 큰돌들여 C6 살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그래서 2순위이다.

 

허트 C6 유리창 청소 로봇

 

 

 

3위. 윈터클린봇

개인적으로 윈터클린봇은 굉장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보관가방도 행사로 주는것 같았다. 무엇보다 두께가 6.9센티라 위 후보들 중 가장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문의 내용이었다. 후기의 수와 평도 나름 괜찮아 보였지만 문의 내용 중에 리모콘이 잘 안된다든지, 분사가 잘 안된다든지 하는 문의들이 꽤나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이런거 고민하지 않고 그냥 후기만 본다면 '오' 가격 포함 필자추천 1순위로 올라간다. 하지만 공신력 측면에서 결국 심리상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C6로 가게 되는것이다. 

 

허트 C6 유리창 청소 로봇

 

 

4순위. 샤오미 ArtdogS8

정보가 많이 없는 제품이었다. 가격기 극강이라 사실 이돈 주고 살것 같진 않지만 나보다 주머니 사정 넉넉하신 분들께 추천한다. 아마도 Hutt C6 보다 프리미엄제품이 아닌가 싶다. 

 

허트 C6 유리창 청소 로봇

 

 

 

 

마무리

 

유리창 청소 로봇들은 대부분 '유선'인것 같았다. 배터리 용량은 혹시라도 전원 공급이 되지 않을때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을 수 있는 보조 배터리 정도의 용도인것으로 파악된다. 아무래도 배터리의 크기가 커지면 무게로 인해 유리창에 붙어있기 어려운 부분이 생겨 유선인것 같았다.

 

아무튼 참고하시고 합리적인 쇼핑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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