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햄버거집1 제주도 홀로 여행 3일차 -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우도안에 카페. 하하호호 땅콩햄버거 제주도 여행 ◇ 제주도 홀로여행 3일차 ◇ 여행을 하다보면 괜히 여행을 하고 있는 장소에 꼭 맞는 카페나 가게들을 찾게 되는것 같다. 간혹 프랜차이즈는 낯선 곳에 선 우리들에게 익숙함과 간편함 그리고 맛에 대한 보증을 주곤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차선책일 뿐 ! 1시간 정도의 짧은 우도여행 중, 우도 냄새 가득한 이곳은 음식의 정갈함과 맛, 그리고 분위기까지 어느것하나 지나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우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었던것 같다. '어..여긴어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제주도 여행 블로그 후기를 검색하다 보면, 어느덧 내 머릿속에 어떤 한가지 이미지가 제주도 전체를 형상짓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 경우에는 파스텔통의 하늘색 바다와, 검은 화산암들이 가득한 해변, 그리고 .. 201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