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가 해피콜 엑슬림 퀀텀을 선택한 이유(해피콜 믹서기 블랜더(블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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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가 해피콜 엑슬림 퀀텀을 선택한 이유(해피콜 믹서기 블랜더(블렌더))

by 꿈꾸자인생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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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다식이슈연구소입니다. 

 

얼마전에 해피콜 믹서기의 라인업을 쭉 살펴보고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엑슬림 퀀텀을 선택해서 구입'하였는데요. 실사용을 하기 전에, 제가 엑슬림 퀀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씀드릴까 합니다. 혹시 블랜더(블렌더) 선택을 앞두고 계신 분이시라면 조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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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블랜더 엑슬림 S1을 살까 했었다.


사실 '엑슬림 시리즈에서만 봤을때'에는 저는 가성비 제품으로 해피콜 엑슬림S1을 무조건 선택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19년도 구형 제품이지만 가격이 27만원선으로, '소음저감 커버와 LED 방식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해피콜 제품상'으로는 비싸지 않은 편이었고, 디자인과 RPM 면에서도 그 이하 제품보다 스펙이 up된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또한, 2020년형 엑슬림 S2와 비교했을때에는 S1은 구형이지만 스펙을 똑같다고 봐도 되었고, 오히려 BLDC 모터로 소음 면에서 우위에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그 상위 모델인 엑슬림 프로의 경우, 엑슬림 시리즈 중 분명 최상위 스펙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었지만, S2 대비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40만원 이상을 주고 느낄만한 향상된 성능이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엑슬림 시리즈만 보고 있을 때의 엑슬림 퀀텀은..

2020년 8월에 나온 아죽 따끈따끈한 제품. 40만원을 호가하는 엑슬림 프로와 스펙이 거의 동등하고 차이가 경미해 보이는데 왜 가격이 더 싸지?! 그것도 가장 최신모델인데?! 엑슬림 프로에 탑재된 BLDC 모터가 소음에 강하다고 나왔지만, 엑슬림 퀀텀은 uAC 모터인 대신, 소음저감 커버의 커버링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나와있었습니다. 또한 RPM 32500과 32000. 뭔가 드라마틱한 향상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2만대에서 3만대로 올라갔다고 하면 모를까. 오히려 타사 제품은 35000까지 봤던것 같습니다.  즉, 가장 최신의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엑슬림 프로가 더 비싸다는 측면에서 의문점이 있었고,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매건수도 많지 않다는 점. 이러한 불확실성을 바탕으로 30만원 후반의 금액을 내기에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S1의 가성비 매력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엑슬림시리즈 내에서 선택하고자 했을때 저의 one pick은 바로 엑슬린 S1. 판단기준을 가성비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유투브에서 S1에 대한 타 브랜드와의 테스트 영상을 보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타사의 훨씬 싼 초고속 블랜더를 보며 엑슬림의 매력을 잃어가다.


 

유투브를 찾아 보다보니, 엑슬림 S1의 경우, 동등 이하 금액대의 타 브랜드 대비 동작소음과 ABC 쥬스등을 갈았을때 발생되는 거품의 양면에서 경미한 수준이더라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파악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할 주된 용도가 해독주스를 갈아 마시는 거라는 점에서 봤을때, 이 진공블렌더에서 저감되는 거품의 양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엑슬림보다 쌌고요.

 

 

동작소음의 경우, 엑슬림에는 소음을 한층 줄여주는 별도의 소음저감 커버가 있었으나, 유투버들의 소음측정결과 커버를 씌웠을 때와 벗겼을 때 그 차이가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엑슬림 S1말고, 필립스를 비롯한 다른 진공블렌더로 알아보다가 결국 다시 엑슬림으로 돌아오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타사 블렌더에서 해피콜 엑슬림 블랜더로 다시 돌아온 이유. 


첫번째.  디자인. 

개인적인 취향측면으로 봤을때, 엑슬림이 가진 직관적인 블랜더의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디자인 뿐만아니라 사용자경험에 있어서도 아주 쉽고 간단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엑슬림 퀀텀을 사서 사용해보니 정말 그랬고요. 

 

 

우리는 가전제품을 살때 꼭 성능최우선으로 구입하진 않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디자인을 첫번째 이유로 꼽은 것은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엑슬림 퀀텀은 엑슬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두번째, 진공블랜더의 장점과 단점.

블랜더 사용이 뭐 얼마나 어렵겠냐. 싶겠지만 저희 어머니가 사용하실 블랜더라는 측면에서 진공블렌더의 진공을 on / off 하여 사용할 수 있는 two track 방식자체가 단순하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아는게 독이라고, '진공블렌더라는 개념'은, 이번에 작정하고 알아보면서 알게 된 것이기에 되려 욕심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 진공이라는 장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빼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보통 대량으로 주스를 갈아 보관한다는 점에서 봤을때, 이렇게 공기를 빼는 약간의 텀을 '번거로워 하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진공 기술에 의한 주스의 산화속도 및 거품의 양차이는 그냥 애초에 모르는 정보였다 생각하고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해피콜 엑슬림으로 다시 돌아와 굳이 '엑슬림 퀀텀'을 선택한 이유!?


저는 진공방식을 몰랐다치고 엑슬림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편한 기능에 끌려 엑슬림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구상했던 S1을 쓰기에는 그래도 '27만원이라는 가격의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엑슬림 S1보다는 차라리 그보다 훨씬 싼 타사 브랜드의 블렌더가 계속 끌렸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예산 30~40만원 정도를 잡고 오랜시간 알아봤던거. 그냥 가장 최신 엑슬림 퀀텀을 사기로 결정합니다. 

 

 

 

이유1. 타사 브랜드 대비 엑슬림이 갖는 경미한 정도의 소음 열위.를 커버할 것으로 기대. 

일단 엑슬림 퀀텀이 2020년도 8월에 출시하면서 발표한 개선된 성능 중 하나로 소음저감 커퍼의 '커퍼링 upgrade'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S1을 기준으로 유투버들이 평가했던 소음평가보다 분명 개선됬겠지라는 기대가 있어 이부분을 해소했스니다. 

 

 

 

이유2. 주스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갈림의 정도가 중요. 

또 매력적이었던 것은 엑슬림 퀀텀에서 사용하는 8중 샤크블레이드? 라는 칼날을 통해 기존블레이드보다 약 30%이상 곱게 갈린다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스를 갈아 마시는 것이 주요 용도라는 측면에서 갈림이 기존 엑슬림 시리즈들 보다 30% 더 좋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유3. 가장 최신제품이란 점. 그리고 네이버 판매1위 이자 디자인 측면에서 가격을 낼만하다.

가성비를 기준으로 봤을때, 구형제품인 엑슬림 S1을 선택하고자 했지만, S1의 가격 27만원은 그래도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타브랜드 제품과 비교시). 따라서 어차피 예산에는 들어오니 완전 최신을 사보자. 라고 생각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4. 그렇다면 조금  더 내고 엑슬림 프로 사지 왜 엑슬림 퀀텀?

비싼게 값어치 하겠다는 생각을 해서 기왕 돈쓰는거 엑슬림 프로로 가볼가 했으나, 엑슬림 퀀텀을 산 결정적인 이유2020년 8월에 출시한 가장 최신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스펙도 크게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사용 용도인 주스에 맞게 갈림 수준이 30% 향상되었다는 측면에서 엑슬림 퀀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결국 예산안에서 블랜더를 사용하는 실제 사용하는 분의 기호사용 용도에 맞춰서 구입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어머니가 기계 다루는 것에 있어서 완전히 단순함을 원하셨고 용도는 주스의 갈림이 좋은 것이었으며 어머니의 디자인 선호도가 해피콜 제품에 조금 더 꽂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타 브랜드 대비 가격이 높고 진공기능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해피콜 엑슬림 퀀텀을 선택하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구매 후기라 볼 수 있을텐데요. 한번 장만하면 오랜시간 사용할 제품이니 구매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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