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 이유?! (쿠팡파트너스 가입, 진행방식, 수익구조, 저품질에 대한 생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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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 이유?! (쿠팡파트너스 가입, 진행방식, 수익구조, 저품질에 대한 생각 등)

by 꿈꾸자인생 2020. 11. 13.

내가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이슈연구소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도서, 여행, 행사 일정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기전에는 보통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는데, 적당한 키워드가 없을 때에는 포스팅 작성에 공백이 생기겠죠. 이때 저는 제가 가진 경험들을 기반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는 맥락으로 작성하게 된 글들은 최근에 올린 닥키고추장 만들기, 해피콜 블랜더 선택 이유 등과 같은 글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글을 작성한 후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은 제가 글을 쓰는 동안 투입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올린 글에 대해서는 '여기 이렇게 정성들여 작성한 글이 있어요'라고 홍보를 하거나 나름의 보상을 찾아야 하는 게 맞지 않나란 것입니다. 그러던 와 중 쿠팡 파트너스라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이유에 대해 한번 가감없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블로그만 있으면 쿠팡 파트너스(쿠파스) 가입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쿠팡파트너스의 장점이라 한다면, 정말 그냥 홈페이지 가입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링크를 개인 블로그에 삽입만 해주면 끝납니다. 즉, 본인이 물건을 직접 구매해서 주문자에게 상품을 포장해 보내주는 이런 개념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에 쿠팡 상품을 링크로 연결만 해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가입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홈페이지 가입하는 절차와 동일합니다. 

 

 

쿠팡파트너스 홈페이지 들어가기 (클릭)

 

 

 

 

 

 

수익구조는 링크 클릭수가 아니라 판매 대금의 3%를 먹는다.


쿠파스에서 상품 구매 URL(링크)을 가져와 개인 블로그에 붙여 넣었다면, 이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다른 유저들이 그 링크를 클릭해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구조는 이렇게 링크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의 수와 상관없이 반드시 구매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구매를 통해 발생된 매출에서 3%의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블로그 개설/또는 기보유

→ 쿠팡 파트너스 가입

→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쿠팡 상품 링크 삽입

→ 일반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삽입해 놓은 쿠팡 상품의 링크를 클릭하여 쿠팡 구매 페이지로 들어옴.

→ 상품을 구매함

→ 구매 매출 발생

→ 매출액의 3%가 쿠파스 수익으로 발생(세금 별도)

 

 

 

 

단 쿠팡 파트너스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쿠팡 파트너스는 가입 즉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바로 심사가 있기 때문인데요, 첫 번째 매출이 발생되면 영업일 기준 2~3일 정도 심사기간이 소요되며, 이 때 해당 블로그가 쿠팡 파트너스를 진행하는 요건에 해당되는지 자체심사가 진행됩니다. 현재 저는 아직까지 매출로 이어진 것은 없어서 심사 대기중에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를 하고자 마음먹은 두 가지 이유


첫 번째. 내 경험을 함께 녹여낼 수 있다.

블로그에는 어떠한 상품을 직접 구매한 후기 또는 조사한 내용을 정리 또는 실 사용후기 등에 대해 각자의 노하우를 녹여낸 글을 쓰기도 하죠. 제가 올린 '닥터 키친 고추장 만드는 방법'의 경우가 그랬고 최근에 구매한 '해피콜 엑슬림 퀀텀'에 대한 글이 그랬습니다. 닥키 고추장 포스팅의 경우, 이에 대해 실제 만든 사람들의 과정이 담긴 글이나 영상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보고 겪은 노하우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이러한 글에 제가 구입한 제품들을 쿠팡 파트너스에 찾아 연결만 해주었습니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글의 내용과, 해당 제품이나 재료를 쿠팡 구매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이 두 가지의 내용이 이질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의 구성상 납득 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꼭 실구매했을 때에만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일전에 해피콜 블랜더를 알아볼 때, 제품군이 너무 많아 알아보기 어려웠던 경험을 살려 이를 정리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도 쿠팡의 상품링크를 연결시켜 놓을 수 있다는 것이죠. 단지 상품을 알아보고 정리한 포스팅임에도 불구하고요. 이유는 '해피콜 블랜더 라인업과 스펙을 직접 정리해보면 이러이러하니 아래 '(쿠팡) 실제 구매사이트에서 직접 살펴보세요' 라는 의미로요. 즉, 어떠한 뉴스 기사를 본 후, '사회적으로 이러이러한 이슈가 있었다'라고 글을 쓰고 관련기사를 링크하여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해보세요'라고 하는 형식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죠.

 

 

상품에 대한 실제 경험 뿐만아니라 알아보고 쉽게 정리한 내용에 대해 쿠팡 상품 링크를 연결시켜 놓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생각보다 다양한 글에 녹여낼 수 있겠다 판단했습니다.

 

 

 

두 번째, 나 스스로에 대한 보상을 적극적으로 찾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글을 쓴 다음 그냥 누군가가 보겠지 내버려 두는 것은 너무나 수동적인 자세라 생각합니다. 관련된 네이버 지식인의 답변으로, 카페에 올라온 문의 글 등에 관련된 저의 글을 링크를 걸어, 제 글을 알려야 하고 또 글 내에 서로 연관된 포스팅끼리는 링크를 함께 걸어 묶어서 사람들이 좀 더 볼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도 이러한 적극적인 태도의 한 가지 방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패딩을 하나 샀는데 너무 상품이 좋고 괜찮아서 그 후기를 포스팅으로 올렸습니다. 여기에 쿠팡 파트너스를 녹여낸다면, 그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링크 클릭 한 번으로 실제 구매 페이지에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만약 쿠팡 구매로 이어졌을 때 저한테 일정 부분 커미션이 떨어지면서 공들여 글을 쓴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쿠팡파트너스 저품질 걱정? 당연히 있기에 2nd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해당 블로그는 저의 두 번째 블로그입니다.

물론 첫번째 블로그만큼 공들여 글을 쓰긴 하지만, 두 번째 블로그이기에 조금 우려스러운 시도나 새로운 컨텐츠에 대해서는 여기에 몰아 쓰고 있습니다. 쿠파스를 키워드로 검색하다보면 저품질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데요. 저의 경우 지금은 현재 심사대기중이므로 블로그 저품질에 대한것은 자세히 모릅니다만 걱정은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두번째 블로그에 한번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일단 해보고, 만약 저품질에 걸린다면 또 극복방법을 찾아보는 것이죠. 어차피 온갖 시도를 해보고 있는 두번째 블로그니까요!

 

 

 

네 번째, 쿠팡 파트너스 상품 등록 시 써야 하는 코멘트도 마음에 든다. 

쿠팡 파트너스에서 상품 링크를 따러 들어가게 되면,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부분 커미션이 발생합니다'라는 문구를 기입해야 합니다. 기왕 하는 거 정직하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에, 상품링크를 걸어 이러한 코멘트를 달면, 사람들로 하여금 '아 실구매는 쿠팡에서 한 게 아닐 수도 있겠다' 혹은 '아 쿠파스 활동이 담긴 글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할 것입니다. 만약 문구가 없다면 제가 쿠팡에서 모든 물건들을 다 샀구나 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구를 강제적으로 기입하게끔 되어있는 장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스로 당당할 수 있으니까요. 

 

 

 

 

큰 욕심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블로그로 커피값 정도만 벌어보자란 가벼운 마음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지만, 사실 지금은 심사조차 완료되지도 않은 상태라, 과연 수익이 발생할까? 라는 반신반의한 마음뿐이지 얼마를 벌고 싶다란 목표치조차 사라졌습니다. 저품질에 대한 리스크는 세컨드 블로그라는 점에서 위험도를 살짝 낮추었고요. 가입만 하면 들어올지도 모르는 보상을 시도조차 안 해볼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또한, 글에 대한 제 노력에 대한 보상이자 적극적인 행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요. 

 

앞으로 한발 한발, 심사 진행부터 승인. 그리고 수익 현황까지 한번 낱낱이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파트너스 추천제로 인한 +1% 수수료 추가!

쿠팡 파트너스 가입 시, 추천인 ID를 기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필수는 아닙니다)

여기에 추천인 ID를 등록하시면 한 달 동안 추천해주신 분과 추천받은 사람 모두가 한달동안 +1%의 수수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즉, 3+1% = 4%이 되는 것이며, 서로에게 윈윈인 제도입니다. 

 

제 글이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제 아이디 추천으로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아이디 :  AF2273972

 

 

 

모두들 열심히 쓴 글에 대한 보상 스스로 잘 찾아서 오랜 시간 글 써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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