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다]타이탄의 도구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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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다]타이탄의 도구들 후기

by 꿈꾸자인생 2018. 6. 2.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지음 -

 

 

 

 

 

성공한 사람들의 61가지 전략.

성공한 사람들을 저마다 그들만의 장기 또는 비법이있다.

어떤 이들은 매일 아침 명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기 전 마음을 정돈한다. 마치 새해가 시작될때, 지난 해의 쌓였던 좋지 않은 습관들을 버리고 새해에는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세우듯이 말이다. 그들은 단지 잠깐의 시간을 내어 명상을 통해 이것을 매일 매일 할 뿐이다.

 

TV 다큐멘터리에서 본적 있는데, 역도선수 장미란씨도 훈련 스케쥴에 역기를 들어올리는 힘든 연습만 있는것이 아니라 한다. 일련의 훈련 중 하나로 '명상'이 있었다. 일정 시간동안 매일매일 명상을 하면서 실제 올림픽 무대에 올라서서 본인의 최대 기량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어떠한 가르침이나 배울만한 것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간다. 워렌버핏에게 물었다. "당신 삶에서 가장 위대했던 투자는 무엇이었나요 ?" 그는 대답했다. "스무살때 들었던 데일 카네기의 공개연설 강좌였죠. 그의 가르침 덕분에 나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거리는 증상을 완전히 고칠 있었어요. 라고 말이다.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거인(타이탄)'이라 말하며 그들만의 다양한 성공법칙(도구들)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말 다양한 성공 법칙들이 있었고 내가 느끼는 것은 그들 한명 한명 저마다 그들만의 것이 있다는 것이다.

 


 

절대 거창하지 않는 그들만의 분위기. 그들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성공법칙은 절대 거창하지 않다.

다만 그들은 그들에게 맞는 삶의 분위기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만끽하며 사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했다. 무릇, 내가 내 인생을 최대한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당장의 피곤함 때문에 '결코 만족스럽지 않는 편안함만을 추구한' 내 스스로가 좀 안타까웠다.

 

 

매일 매일 한챕터 만으로 충분한 자극이 된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읽는것 만으로 충분한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나는 매일 아침 출근하기전 명상대신 이 책의 한 챕터를 읽었었다(명상은 나완 맞지 않더라.) 3~4장 정도 되는 한 챕터를 읽는것 만으로도 하루를 시작하기전 기분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읽어보니 어느새 네번째 보고 있는 책이다.

 

모든 챕터가 저마다 다 와닿는 내용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의 교과서처럼 내 삶에 자극을 주는 정말 좋은 책인건 확실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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