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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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여행24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베르사유정원 대운하에서 보트타기. 여행에서의 용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추억을 선사한다.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베르사유정원 대운하에서 보트타기◇ - 가는 방법 : metro 9호선 종점 Pont de Serve역 하차 → 171번 버스 환승 후 종점하차 고즈넉스러운 십자가 모양의 베르사유 대운하. 외국인들이 자유분방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별안간 내 시야에 가득차게 들어왔다. 여행관련 TV에서보면 강을 끼고 공원풀밭에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 느긋하게 시간을 떼우고 있는 외국인들 흔하게 볼 수있지 않은가..아직도 긴장감을 풀지 못한 한명의 동양인인 나는 그곳에 어울리기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라 생각되었다. 대운하의 표면이 조용히 일렁인다. 그 위에서 2인용 보트로 노젓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눈에 띈다. 십자가 모양의 .. 2015. 10. 17.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베르사유궁전에 입성하다.!!! 내가 프랑스 파리와 근교를 여행하면서 도착하자마자 육성으로 욕설섞인 감탄사를 내뱉은 곳이 딱 세군데 있었다. 첫번째가 생말로의 낙조, 두번쨰가 노트르담 대성당의 야경, 세번째가 바로 베르사유정원과 대운하였다.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루이14세의 별장. 베르사유궁전에 가다.◇ - 가는 방법 : metro 9호선 종점 Pont de Serve역 하차 → 171번 버스 환승 후 종점하차 드디어 나도 밟아본다. 베르사유 궁전의 첫인상. 축구장 크기의 네배가 넘어보이는 왕의정원과 이어지는 베르사유궁의 거대함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압도할만한 크기였다. 다소 흐려진 날씨 속에 비르사유는 유독 선명한 이미지로 다가왔는데 금빛으로 수놓은 궁전 입구를 비롯하여, 궁전 곳곳의 휘황찬란한 금빛 물결은 마치 하나의 거.. 2015. 9. 13.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몽마르트 사랑해벽 근처 바게트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빵집! Le Grenier a Pain 여행에선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프랑스에서 맛 볼 수 있는 것들 중 와인과 치즈 무엇보다도 갓구은 바게트빵을 놓친다면 이 얼마나 아쉬운 일일까. 이른 아침 몽마르트를 일정을 마친 나는 곧바로 사랑해벽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길을 가던 중, 프랑스 파리안에서도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기로 유명한 빵집을 발견하는 행운을 갖게 되는데.. '여행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맛집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그 짜릿한 기분..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몽마르트 사랑해벽 근처 바게트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빵집! Le Grenier a Pain ◇ - 위치 : metro 12호선 Abbesses 역 근처 - 사크레쾨르 대성당 바로 옆 다양한 카.. 2015. 7. 12.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예술가들이 사랑한 몽마르트 언덕과 여유가 넘쳤던 사크레쾨르 대성당 같은 여행이라도 다르게 느낄 수 있는게 인간이다. 어찌보면 인생도, 짧은 여행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을 살면서 누군가에 의한 선입견은 매우 위험한 요소로 다가온다. 주변의 가벼운 충고로 인해 내가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지레 겁먹고 포기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몽마르뜨 언덕은 주변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던 곳이었다. 가서 볼것도 없고, 생각보다 시시하다는 둥..하지난 누군가가 나에게 몽마르뜨 언덕에 대해 묻는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꼭 가봐라" 특히, "사람이 거의 없는 이른 아침에 몽마르뜨 언덕의 여유를 느끼고 정상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 여유있게 기도한번 드려라. 이른아침에는 흑형들도 없다" 라고 말이다.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예술가들이 사랑한 몽마르트 언덕과 여.. 201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