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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첫째날! 파리 적응하기! 첫날은 무조건 에펠탑! 프랑스여행 책(just go 파리)을 구입하니 그 안에 휴대지도가 달려 있었다. 지도를 통해 처음본 파리 시내의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 여행할때에는 유독 걷는 걸 좋아하는 나...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서도 내가 서 있는 그곳을 자연색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선글라스도 쓰지 않는다. 정확히 보고, 실제로 걷고, 만지고 풍기는 냄새까지 직접 맡아봐야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실감'나기 떄문이다. 어쩌면 그렇기에 첫날의 노곤함은 앞으로 모든 여행지에서 나의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첫째날. 파리 적응하기! - 첫날은 무조건 에펠탑!◇ 숙소(쉐마망) → "요궁/에펠탑 → Iene역(마르쉐)"→ 개선문 → 샹젤리제거리 → Orage(유심칩구입) → 몽테뉴거리 → L'avenue(.. 2015. 6. 7.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이동, RER 이용 꿀팁!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이동, RER이용 꿀팁! ◇   자. 본격적으로 프랑스 파리 여행에 대한 '여행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내가 알고 있는 바만큼만 소개하려한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가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었다. 1) 공항셔틀이용 2) RER이용 3) Roissy 버스 이용. 이 중 나는 갈떄는 Roissy 버스를, 출국할때에는 RER을 이용했는데 참 쉽다. 따라서 Roissy 와 RER을 타고 파리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간략히 포스팅하겠다.   1. 샤를드골공항 도착후 수화물찾기 전까지  베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경로에 동참하라고 권하고 싶다. 어차피 비행.. 2015. 6. 1.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프랑스 여행 티켓팅 및 필수 준비물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프랑스 여행 관련 티켓팅 필수 준비물 ◇ 국내로 홀로여행은 종종 다녀본바 있지만 기껏해야 3일이 최장기간이었다.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그것도 대화가 통할리 만무한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가는 당사자에겐 철저한 준비는 '선택'이 아니라 어쩌면 '필수'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프랑스를 직접 맞딱드린 후 속으로 '괜한 걱정을 했구나.. 이렇게 쉬운걸'이란 생각도 했었지만,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는 모른다. 그 곳에서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말이다. 그래서 내 의지와는 다르게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자 몇몇 티케팅을 사전에 준비하기로 결정한다. 그 밖의 비행기표등 내가 겪은 여러가지 것들을 공개하여 다른 여행객들이 계획을 짜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 비행기표 :.. 2015. 5. 31.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프랑스 여행 일정 계획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여행 일정 계획 ◇ 여행을 하기 전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바로 itinenary (일정) 이다. 일정을 짤때에는 먼저 블로그의 여행 후기를 통해서 가봐야할 명소를 무작위로 뽑아내고, 이후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루트를 짜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계획 수렴 방법인듯하다. 물론 계획을 하더라도 분명 가서는 일정이 틀어질 수 있다. K팝스타라는 가수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줄곧 하던 말이 있다. "연습은 무대오르기 전까지만. 무대에서는 마음가는대로 하라!" 마찬가지로 지금 첫유럽여행을 준비하느라 계획을 고심하고 있는 분들. 또는 그 계획이 틀어지면 어떻하지 하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이런 말을 감히 드리고 싶다. "계획은 여행가기 전까지만 충실하게 짜라. 여행가서는 충실히 마음가.. 2015. 5. 31.
[6박8일 프랑스 홀로여행] 여행 사전계획 나홀로 프랑스 파리여행 ◇ 여행계획은 이렇게 ◇ 일반적으로는 대학생일때 몇달동안 알바비를 아끼고 아껴, 긴 방학을 이용해 40일 넘게 유럽배낭여행을 떠나곤 한다. 얼마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미생'에서는 직장인들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겪게되는 희노애락을 그렸었다. 보통 입사 후 몇년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돌보며 본인을 위한 시간보단 한 가정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일반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면, 대학시설 다녀오는 배낭여행은, 이제는 아마도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일지도 모른다. '나는 왜 대학시절 유럽배낭 여행을 부모님이 여행 경비를 대줘야만 갈 수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했을까..' 내 나이 올해 서른. 입사한지 3년차. 늦은감이 있지만, 생에 처음으로 아주 멀리까지 날아가보려 한다. 6박 8일동안의 프랑.. 2015. 5. 31.
[꿈이있다면 봐야할 책]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오래간만에 집에 가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 테이블과 선반을 가득 수놓은 책들 사이에서 유독 낯이 익은 제목의 서적 한권을 발견하였는데 그 책이 바로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책이었던것 같은데 은연중 뻔한 내용이거라는 내 편견때문이었을까.. ? 어찌된건지 아직까지 나와는 인연이 없었던게 신기했다. 그래도 보지도 않은 책의 제목이 이렇게 익숙한 이유는 그래도 그 나름의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하며 집어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긴 연휴를 이용해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면서 했던 많은 생각들을, 내 블로그를 통해 정리해 보려 한다.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지음- 이 책의 핵심 논지는 간단 명료하다. "R = VD". 즉,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 2015. 5. 6.
[피드백]주말 활용에 대한 고찰과, 망각된 내 삶. 삶을 대하는 자세 주말 활용에 대한 고찰과, 망각된 내 삶. 그리고 삶을 대하는 자세 째깍 째깍..소중한 내 시간이 지나고 있다. 쏜살같이 속절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내가 주체적으로 삶을 쥐고 있는건지, 흘러가는 삶속에 몸을 내어맡긴건지 분간할 수 없는 시점이다. chapter 1. 망각된 내 삶. 2015년도 초반. 호기롭게 수가지의 계획을 세운바있다. 연속성을 놓쳤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척이나 쓰리지만 그렇다고 때가 늦어버린건 아니다. 아직 4월 중순이고 2015년도가 마무리 되려면 7개월이란 시간이 더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기가 어려운것같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나에게 그 꾸준함이어야 하는 대상들이 정말로 '하기에 어려운 것'일까? 가령 영어공부, 운동, 책읽기, 여행계획 세우기, 여행하기, 블로그 올.. 2015. 4. 14.
제주도 홀로 여행 3일차 -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우도안에 카페. 하하호호 땅콩햄버거 제주도 여행 ◇ 제주도 홀로여행 3일차 ◇ 여행을 하다보면 괜히 여행을 하고 있는 장소에 꼭 맞는 카페나 가게들을 찾게 되는것 같다. 간혹 프랜차이즈는 낯선 곳에 선 우리들에게 익숙함과 간편함 그리고 맛에 대한 보증을 주곤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차선책일 뿐 ! 1시간 정도의 짧은 우도여행 중, 우도 냄새 가득한 이곳은 음식의 정갈함과 맛, 그리고 분위기까지 어느것하나 지나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우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었던것 같다. '어..여긴어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제주도 여행 블로그 후기를 검색하다 보면, 어느덧 내 머릿속에 어떤 한가지 이미지가 제주도 전체를 형상짓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 경우에는 파스텔통의 하늘색 바다와, 검은 화산암들이 가득한 해변, 그리고 .. 2015. 3. 15.
제주도 홀로 여행 3일차 - 우도.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비경. 제주도 여행 ◇ 제주도 홀로여행 3일차 ◇ 여행을 하다보면 본인이 다녀온 여행지들을 다양한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기게 되곤 한다. 언제나 머릿속에 철옹성처럼 No.1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었던 '괌'의 자리를 빼앗은 녀석이 바로 제주도의 '우도'이다. 나중에 부모님을 제주도에 모시고 간다면 우도안에 숙소를 잡고 2박3일 내내 그 섬 안에서만 있고 싶은 곳.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한번 함께 가보고 싶은 곳. 제주도 안의 또 하나의 섬. '우도'를 다녀왔다. 동제주! 시간관계상 우도만 가보기로 고작 2박3일되는 일정으로 제주도를 온전히 여행하는 건 도무지 말이 되지 않는 소리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제주만 다녀와 볼까 했었다..한군데라도 제대로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였다. 하지만 또 언제 올지 .. 2015. 3. 15.